한국에서 개최되는 유럽연합 교육박람회에서는 유럽권 국가로의 유학 및 현지 생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유럽 국가로의 유학과 장학금에 관한 자세한 정보를 얻고, 여러분들의 시야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시고 유럽 18개국, 54개 부스에서 유럽 유학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받아보세요.
특정 국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온라인 세미나 (webinar)에 참여해 보세요.
화상으로 진행되는 Study in Europe 박람회에 오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매년 열리고 있는 Study in Europe 박람회가 올해는 11월 23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이례적인 상황을 감안해 디지털 방식으로 개최됩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여러 도전과제들과 제약에도 불구하고 행사를 조직하고, 유럽과 한국 양측에서 엄청난 관심을 보여주신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유럽과 한국은 우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고 인적 교류를 하는 데 있어 교육이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는 확고한 믿음을 공유합니다. EU의 대표적 교육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 플러스(Erasmus+)는 이동성과 연결성을 통해 보다 나은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는 필요성에 착안해 기획되었습니다. 이같은 필요성은 코로나19 상황에서 보다 더 명백해 보입니다. 이러한 점에서 유럽에서의 유학은 새로운 학습과 진로를 모색하는 데 있어 많은 기회를 제공해 줄 것입니다.
18개국 50개 이상의 유럽 대학과 기관들이 올해 화상 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박람회는 가까운 미래에 유럽에서 유학 및 연구를 할 의향이 있거나 계획을 세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금 및 유학 프로그램과 같은 특별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첫 화상 Study in Europe 박람회에서 참가자들은 실시간 채팅(통역 일부 제공)을 통해 다양한 대학 및 기관들과 소통하고, 참여하는 유럽 기관들의 대표가 진행하는 웨비나를 통해 어떠한 기회들이 제공되는지 들을 수 있습니다. 총 12개의 웨비나 세션과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대학 입학신청 절차, 주거환경, 구직 전망부터 학사·석사·박사 학위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가 다뤄질 예정입니다.
여러분께서 화상 박람회를 방문해 각각의 부스를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국제적인 경험을 쌓고 다양한 문화에 노출되면 앞으로의 학습과 진로에 있어 귀한 보탬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중 한 분이 유럽과 유럽을 넘어선 국제무대가 제공하는 훌륭한 유학 및 연구 기회 혜택을 누리는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마리아 카스티요 페르난데즈
주한 유럽연합 대사